SK 한동민이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한동민은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4번-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상대 왼손 선발투수 아담에 맞서 좌타자임에도 4번타자 자리를 꿰찰 만큼, 이만수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는 상태. 한동민은 1회부터 그 신뢰에 보답하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한동민은 2사 3루서 NC 선발 아담의 초구 142㎞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105m.SK는 한동민의 홈런 덕에 가볍게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경성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2 신인드래프트서 9라운드 전체 85순위로 입단한 한동민의 데뷔 첫 홈런포였다. 2년차 시즌에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찬 상태다. 지난해엔 7경기서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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