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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서울 선수나, 우리 선수나 모두 최선을 다했고 박수를 보낸다. 오늘 경기가 슈퍼매치라 힘든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먼저 실점하면서 흐름이 더 힘들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정대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로 고전했다"며 "전반이 끝난 후 선수들이 동요하는 부분,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이어서 안정을 많이 시켰다. 1명이 없어도 후반에 우리 것을 하면 찬스가 올 것으로 생각했다. 조직이 흐트러지면 안된다고 했다. 팀이 더 무너질 수 있었다. 유지를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얘기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점이 수원 다운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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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후반 37분 라돈치치를 투입한 것이 적중했다. 그는 "급하게 빨리 투입하다보면 수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었다. 어느 정도 시간을 가져가돼 마지막에 승부수를 띄워야 된다고 생각했다. 15분 정도 남았을 때 라돈치치를 투입한 것이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3명을 수비에 두고 투톱을 감행한 것이 무승부의 요인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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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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