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가즈요시(46·요코하마FC)가 J-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또 경신했다.
미우라는 14일 교토의 니시쿄고쿠 스타디움에서 열린 교토상가와의 2013년 J2(2부리그) 8라운드에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이날 출전으로 미우라는 지난 3월 리그 개막전에서 자신이 세운 46세5일의 최고령 출전 기록을 46세1개월19일로 경신했다. 미우라의 출전이 힘이 됐는지 개막전 이후 승리가 없던 요코하마는 교토를 꺾고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미우라는 "팀이 오래간만에 이겼다. 그 승리를 지키고 싶었다"면서 "개인적으로 좀 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축구 브라질 유학 1세대로 1990년대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미우라는 요코하마와 지난 시즌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올 시즌에도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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