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드가 포기를 모르는 팀 동료들의 강력한 정신력을 칭찬했다.
지루드는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물론 우리는 노르위치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스널은 13일 '5분의 기적'을 썼다. 후반 40분까지 노르위치에 0-1로 뒤지고 있다 아르테타의 페널티킥을 시작으로 지루드의 결승골, 포돌스키의 쐐기골을 더해 3대1로 기막힌 역전승을 거뒀다.
5연승을 질주한 아스널은 토트넘을 밀어내고 리그 3위를 탈환했다.
지루드는 "우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플레이한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거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노르위치전 승리로) 5위 토트넘의 압박을 견딜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지루드는 팬들에게 믿음을 적극 어필했다. 지루드는 "우리는 경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것이다. 나는 우리 팀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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