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봐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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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맨시티의 FA컵 4강전에서 끔찍한 반칙이 나왔다.
아구에로가 첼시의 미드필더 다비드 루이스와 어깨 싸움 이후 함께 그라운드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두 발로 루이스의 왼허벅지를 고의로 강타했다. 모두들 주심이 붉은 색의 카드를 꺼낼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크리스 포이 주심은 심각한 반칙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첼시에 프리킥만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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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축구협회(FA)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았다. 적어도 주심, 두 명의 부심, 대기심 중 한 명은 이 비신사적인 파울을 목격했을 것이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모른 척 지나쳐서는 안되는 사안이다. 하지만 아구에로의 비신사적 행동은 묵인됐다.
FA는 이전부터 사후 판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결국 FA의 아집이 그라운드의 페어플레이 정신마저 훼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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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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