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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그는 "우리 집안이 원래 잘 다친다"며 운을 뗀 뒤 "1965년 영화 '광야의 결사대' 촬영 중 폭약이 터졌다. 겁이 나서 뒷걸음질 치다 절벽에서 추락했다. 왼쪽 다리뼈가 으스러져 절단해야 될 정도였다"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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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내 정계순 씨는 "정말 많이 놀랐다. 2년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거의 (병원에서)살림살이를 했다"며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을 병실에서 녹음했다. 병원에서도 일을 계속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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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구봉서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자 구자익 군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21세의 구자익 군은 아이돌을 연상케하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봉사활동으로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미국 SVA(School of Visual Arts) 입학예정임을 밝혔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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