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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스포츠조선 프로축구 4월 셋째 주 선수랭킹에서는 영플레이어들의 활약에 주목했다. 바늘구멍 같이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당당하게 랭킹 상위 50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4명이었다. 클래식 주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 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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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프로 3년차인 한교원(23·인천)이다. 클래식 6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79점(전체 15위)을 받았다. 2011년 입단 첫 해부터 인천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 올 시즌까지 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이석현과 호흡을 맞춰 인천의 초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의 기대주 심동운(23)이 뒤를 따랐다. 13일 광양전용구장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려 팀의 첫 승을 이끈 활약상이 컸다. 선수랭킹에서도 지난주(29점·141위)보다 무려 112계단을 뛰어 올라 신화용(포항) 안재준(인천)과 공동 29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에서 두 시즌을 치른 뒤 올 시즌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배천석(29·60점·공동 42위)도 상위 5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영플레이어다. 5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으나 경남FC 수비수 김용찬(57점·공동 52위)과 인천 미드필더 문상윤(56점·공동 57위), 제주 유나이티그 수비수 이 용(55점·공동 61위)도 주목할 만한 영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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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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