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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은 천인의 신분으로 입궁해 궁인에서 숙의, 희빈을 거쳐 중전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다시 희빈으로 강등된 후 결국 사약을 받고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한다.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치열하게 살다 간 그녀의 모습이 파벌 세력들의 암투, 사랑, 질투, 연민, 증오, 복수의 파노라마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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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역사와 경제, 문화 등을 독특한 시선으로 풀이하여 누적 방문자수 1200만 명에 이르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다. 알라딘 창작 블로그 소설 부문에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장편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을 출간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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