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무회전 키커' 주닝요(38, 뉴욕 레드불스)가 상대 골키퍼 가슴을 향해 슛같은 패스를 날렸다가 퇴장을 당했다.
주닝요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레드불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캔자스시티와의 메이저사커 리그(MSL) 8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인저리 타임에 상대 골키퍼 지미 닐슨에게 슛을 날렸다.
골킥 상황에서 상대가 시간을 끌자 경기 속개를 위해 공을 전달한 것이다. 그런데 힘 조절이 잘못됐다. 공은 닐슨의 가슴을 정통으로 맞혔고 닐슨은 가슴을 부여잡은 채 그 자리에 스러졌다.
주닝요는 상대가 고통을 과장되게 표현했다고 무언의 항의를 했지만 주심은 그에게 레드 카드를 뽑아 들었다.
뉴욕은 그대로 패했고, 2승2무4패(승점8)이 되며 동부 지구 5위로 내려앉았다.
주닝요는 경기 후 "평정심을 잃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골키퍼가 너무 시간을 지체하길래 너무 화가 났다. 얼굴에 맞지도 않았으면서 과장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도 실망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001~2009년 프랑스 리용 시절 프리키커로 이름을 날린 주닝요는 브라질 바스코 다 가마를 거쳐 지난해 말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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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킥 상황에서 상대가 시간을 끌자 경기 속개를 위해 공을 전달한 것이다. 그런데 힘 조절이 잘못됐다. 공은 닐슨의 가슴을 정통으로 맞혔고 닐슨은 가슴을 부여잡은 채 그 자리에 스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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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그대로 패했고, 2승2무4패(승점8)이 되며 동부 지구 5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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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9년 프랑스 리용 시절 프리키커로 이름을 날린 주닝요는 브라질 바스코 다 가마를 거쳐 지난해 말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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