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연홍이 "남편이 강아지들보다 서열이 낮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시집살이'리는 주제로 안연홍과 '처가살이' 대표 남편 조정웅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촬영은 시월드와 며느리월드가 한지붕에 살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 안연홍은 "신혼 초 남편의 바쁜 직장생활로 혼자 지내는 날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외로움 때문에 친정에서 살기 시작했다. 남편이 처가살이를 받아들여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안연홍은 "가끔 남편이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연홍은 "친정집에 애완견 푸들 3마리가 있는데 개들이 남편을 자기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을 하는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최은경은 "애완견보다 서열이 낮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남편 조정웅은 "개들은 자기보다 나중에 들어오면 서열이 낮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자기들 영역인 처가에 내가 뒤늦게 들어오니 나를 깔본다"며 "집에 늦게 들어가면 개들이 이빨을 보이며 짖는다. 집에 들어갈 때 또 짖을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연홍 부부 외에도 현미, 송도순, 김창숙, 정훈희, 강성진, 이현영 부부, 이승신 등이 출연해 시집살이 속에서 겪은 다양한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은 18일 목요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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