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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 대회를 통해 경보 50㎞에 데뷔해 당시 3시간56분45초의 한국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박칠성은 이번에 5번째 한국기록경신에 도전한다. 현재 한국최고기록은 박칠성 본인이 지난해 런던올픽에서 세운 3시간45분55초다. 경보팀 이민호 수석코치는 "동계훈련에서 3시간42분대를 목표로 페이스를 한 단계 높여 40㎞ 거리훈련을 많이 소화했다. 최근 왼쪽 발등에 통증이 있어 조금 염려스럽긴 하지만 훈련량이 많았기 때문에 잘 극복할 것으로 본다"며 조심스럽게 한국기록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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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이미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2013년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 A기준기록(4시간02분00초)을 통과해 지난 동계훈련부터 8월에 열릴 세계육상선수권을 대비한 장기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이미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경보50km에서 7위를 차지했던 박칠성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모스크바에서 7위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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