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금까지 각 팀의 휴식 후 첫 경기 성적을 보면 삼성 8승4패, SK 5승5패, 롯데 1승5패, 두산 1승 등이다. 삼성을 제외하면 그다지 휴식 효과가 뚜렷했던 팀은 없었다. 두산의 경우 지난 11일 KIA전부터 시작한 연승 행진이 휴식 후에도 이어지기는 했지만, 휴식 효과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SK도 휴식 이후 5할 승률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고, 롯데는 휴식이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다. 한화로서도 휴식이 반드시 긍정적인 효과만 가져온다고 기대할 수만은 없다.
Advertisement
그러나 휴식 기간 이후에도 이같은 방식으로 투수들을 쓸 수는 없다. 연패를 끊기 위한 임시방편이었을 뿐이지, 9월말까지 이어지는 페넌트레이스에는 어울리지 않는 마운드 운용이다. 김 감독은 휴식 기간 동안 투수들의 보직 개편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미 마무리 안승민은 선발로 쓴다는 입장을 밝혔고, 가장 안정적인 투구를 하는 송창식을 마무리로 투입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두 선수는 휴식 기간 후 선발로 복귀한다. 김 감독은 18일 NC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린 후 "김혁민과 유창식이 중간에서 던져 자신감과 컨디션을 회복하면 선발로 돌아간다. 결국 둘이 선발로 던져야 마운드가 제대로 된다"고 밝힌 바 있다. 26일 SK전부터는 시즌 개막때와 마찬가지로 바티스타, 이브랜드, 김혁민, 유창식 순서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는 의미다.
Advertisement
타선의 상승세가 끊긴다는 것도 걱정거리다. 19일 두산전까지 한화는 최근 4경기서 팀타율 2할8푼3리를 기록하며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다. 특히 집중력과 투지에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김태균 이대수 김경언 최진행 등이 한껏 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이런 흐름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다. 하지만 휴식 기간 동안 무조건 전력 정비에 전념할 수 밖에 없는 한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