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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대로, 임상협과 박종우는 장훈고 1년차 선후배다. 이들이 함께 뛴 2006년 장훈고는 고교 최강이었다. 임상협 김동섭 박종우 윤동민 하강진 등 초호화멤버로 대통령배 등 메이저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5년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났으니, 햇수로 벌써 9년째다. 프로무대에서도 2011년 이후 3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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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선후배가 '윈-윈'이다. 든든한 후배가 뒤에서 킬패스를 찔러주고, '택배' 크로스를 올려준다. 믿음직한 선배는 맘먹고 넣은 패스를 앞에서 골로 살려준다. 8라운드 현재, 임상협은 득점 2위, 박종우는 도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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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 라인'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은 4월 성남 울산 수원 전남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달렸다.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광양=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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