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국내자동차경주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013시즌 개막전 제네시스쿠페1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의철은 21일 전남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내 상설 트랙(1주 3.03㎞)에서 열린 제네시스쿠페10 클래스에서 총 33바퀴(약 100㎞)를 48분42초880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선두에 3초 뒤진 조항우(아트라스BX팀), 3위는 오일기(쏠라이트-인디고팀)가 차지했다.
제네시스쿠페20 클래스에서는 이문성(바보몰 레이싱팀)이 생애 첫 '폴 투 윈(예선 1위, 결선 1위)을 거뒀다. 올해 첫 출전한 윤광수(채널A 동아일보)는 2위, 강병휘(스쿠라)는 3위를 차지하는 등 루키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올해 젠쿱 클래스는 지난해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상위권인 '젠쿱10'과 하위권 '젠쿱20'으로 등급을 나눠 2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특히 팀 당 최소 2대 이상 출전하는 젠쿱10 클래스는 레이스 도중 타이어를 의무적으로 교체하도록 하는 피트스톱 제도를 신설했다.
아마추어 레이스인 '아반떼 챌린지레이스'는 이민재,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는 만 18세로 최연소 참가자인 김재현(백신고 3년)가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링카 레이스에 첫 출전한 김재현은 지난해 카트챔피언 출신이다.
이날 시즌 개막전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대회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는 이달 27일 오후 2시 종편 채널A에서 녹화 중계된다.
2013 KSF는 총 6라운드가 진행되며 2라운드는 오는 5월 25~26일 KIC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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