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공정사회'(감독 이지승)가 미국 오하이오주 애선스에서 지난 12일부터 열린 애선스국제영화제(The Athens International Film and Video Festival)에서 장편경쟁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애선스국제영화제는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영화제로 1974년 개최된 이후 수많은 세계 독립영화들을 초청, 소개한 영화제다.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각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선발하여 시상하는데 '공정사회'가 장편극영화 경쟁부문(Feature Narrative)에서 1등상(First Prize)을 차지했다. '공정사회'의 이번 수상은 국제영화제에서만 6번째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여자배우상)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국제영화제, 네바다국제영화제, 벨로이트국제영화제, 어바인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40여개 상영관에서 국내 상영중인 '공정사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개봉후 평점 9.19(4월21일 현재)점을 기록,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스코어를 올리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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