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라다멜 팔카오(아클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첼시가 팔카오에 관심을 보인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그의 몸값은 5000만파운드 정도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팔카오를 쉽게 내줄 수 없다며 완강히 저항하고 있다.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첼시로서는 난감할 수 밖에 없다. 첼시는 결국 승부수를 꺼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난 티보 쿠르투와 골키퍼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쿠르투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첼시는 페티르 체흐의 후계자로 쿠르투와를 점찍고 다음시즌 복귀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르투와 모두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첼시는 이를 이용해 아틀레티코 측의 마음을 돌리려 하고 있다.
팔카오는 후반기 들어 득점력이 다소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첼시와 맨시티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첼시가 먼저 카드를 꺼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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