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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심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23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쥔 자타공인 독일 최고의 명문이다. 도르트문트에 밀려 2년 연속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내줬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절치부심하며 압도적 경기력으로 리그를 지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놓고 우승을 확정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무엇보다 살펴봐야할 것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이다.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은 개성강한 선수들의 개인기와 한방으로 승리를 결정짓는 경우가 많았다. 바람잘날 없는 바이에른 뮌헨을 보고 독일 언론은 'FC헐리우드'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의 바이에른 뮌헨은 다르다. 바르셀로나처럼 하나의 팀으로 완성된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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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전은 바이에른 뮌헨의 축구가 어느수준인지 다시 한번 세계에 확인시켜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세계최강' 바르셀로나를 4대0으로 제압했다. 말 그대로 바이에른 뮌헨의 완승이었다. 슈팅 숫자에서 13대4, 유효 슈팅에서 9대2, 코너킥에서도 10대4로 바이에른 뮌헨이 우세했다. 심지어 중원싸움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강력한 전방위 압박은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쪽에서 펼쳐졌다. '세계최 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조차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특유의 신체적 능력을 이용해 공중볼 싸움에서도 76대21의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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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 축구계가 깜짝 놀랄만한 발표를 했다. 첼시, 맨시티 등의 러브콜을 받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한 것이다. 그의 선택은 독일 축구로 새롭게 패권이 넘어가고 있다는 축구 전문가들의 분석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투박한 독일 스타일 대신 패싱과 기술이라는 주류의 축구로 바르셀로나를 잡아냈다. 아마도 이 경기를 지켜본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며 미소를 지었을지도 모른다. 바르셀로나전 완승은 독일 축구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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