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LG를 제압하고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시즌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를 앞세워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3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잠실 원정에서의 연승 횟수를 '12'로 늘렸다.
전날(삼성 3대2 승)에 이어 이틀 연속 1점차 진땀 승부였다. 24일 경기에서 타구의 불규칙 바운드 덕분에 행운성 승리를 건졌던 삼성은 이날도 상당한 운이 따랐다.
2회초 선취점을 얻을 때부터 그랬다. 2회초 2사 1,3루에서 진갑용이 LG 선발 주키치와 대결하고 있을 때 포수 조윤준이 2루 도루 저지를 위해 던진 공이 악송구가 되는 바람에 3루 주자 김태완이 거저 홈을 밟았다.
5회 정주현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한 삼성은 7회 LG 선발 주키치의 급격한 난조의 덕을 봤다.
1사 이후 번트와 볼넷 2개, 내야 땅볼로 2사 만루의 위기를 초래하더니 후속타자 배영섭에게 밀어내기 실점을 하고 말았다.
6이닝까지 볼넷없이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버티던 주키치가 투구수 90개를 넘기면서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였다.
L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막강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행운의 내야안타 2개를 얻어내는 등 1사 만루의 극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최영진과 이대형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행운을 살리지 못했다.
장원삼은 이날 시즌 3승째(1패)를 기록했고, 오승환도 세이브를 4개로 늘렸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화사, 자동차·명품백 선물...돈 쓰는 이유 남달랐다 "더 줘도 아깝지 않아" -
'87세' 전원주, 휄체어 벗어나 다시 걸었다..."고관절 수술도 날 막지 못해" -
'다산의 여왕' 김지선, 가슴 성형 최초 고백 "4남매 모유 수유 끝내고 수술" -
BTS, 5년 만에 컴백하자마자 '굿즈 품질' 논란…결국 "전량 환불" [공식] -
'연매출 30억' 양준혁, '도지사 특보' 임명설 직접 해명 "정치 생각 전혀 없다"
- 1.[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2.'LG→한화→삼성' 최악 대진 6승2패 통과 → 이강철 KT 감독 "마지막에 정상에서 만납시다" [부산 현장]
- 3."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4.'진짜 돌아온다' 안우진, 2년 7개월 만 복귀. 선발인데 1이닝 왜[잠실 현장]
- 5.이럴수가! 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대타 안쓰는 초보 사령탑,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