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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농구팀은 지난 2006년 창단했다. 보육원 출신 아이들이 코트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농구연맹(KBL)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유소년 농구 클럽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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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좌충우돌하던 농구팀도 어느새 초등부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다. 올해 초엔 졸업생 4명을 명지중학교로 진학시키기도 했다. 창단 후 가장 많은 인원을 보냈다. 순수 아마추어팀으로 출발했지만, 농구선수의 길을 걷는 아이들도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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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채동협군(12)은 "TV로만 보던 농구 선수 형들을 봐서 너무 좋았다. 농구 열심히 해서 나중에 상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팀 선수들은 시상식이 끝난 뒤 선수들과 사진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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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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