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최하위 NC를 상대로 11대4의 대승을 거두며 3연승으로 1위를 지켰다.
KIA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NC전에서 홍재호의 3점포 등 구단 시즌 최다인 19안타를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12회까지 4시간47분의 대접전을 펼쳤지만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한을 풀듯 초반부터 NC의 마운드를 맹폭했다.
KIA는 2회 2사 1,2루에서 올 시즌 두번째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홍재호가 NC 선발 아담의 몸쪽 높은 143㎞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월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날렸다. 이어 나온 톱타자 이용규는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와 3루를 연달아 훔쳤고, 아담의 폭투 때 홈까지 밟으며 발로 점수를 뽑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KIA는 3회에도 최희섭의 적시타와 김상훈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더 달아났다. 6-3으로 쫓긴 7회에는 나지완 신종길 김상현의 연속 안타와 패스트볼까지 더해지면서 2점을 더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 선발 서재응은 5이닝동안 5안타로 1실점에 그치며 시즌 2승째(1패)를 올렸다.
NC는 믿었던 1선발 아담이 5이닝동안 10안타로 6실점(5자책),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NC는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창원=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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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회 2사 1,2루에서 올 시즌 두번째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홍재호가 NC 선발 아담의 몸쪽 높은 143㎞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월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날렸다. 이어 나온 톱타자 이용규는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와 3루를 연달아 훔쳤고, 아담의 폭투 때 홈까지 밟으며 발로 점수를 뽑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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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믿었던 1선발 아담이 5이닝동안 10안타로 6실점(5자책),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NC는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창원=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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