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모 유토(26·인터 밀란)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수술을 받는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한 나가토모가 1주일 내에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나가토모는 14일 칼리아리와의 세리에A 경기서 후반 교체투입됐으나, 8분 만에 부상으로 실려나왔다. 이후 나가토모는 일본에 일시 귀국해 검사를 받았고, 왼쪽 무릎 반월판이 손상된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 인터 밀란 측은 25일 훈련에서 나가토모에게 수술을 통보했고, 나가토모가 이에 동의하면서 수술 일정이 확정됐다.
가가와 신지(맨유)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와 함께 일본 대표팀의 축으로 활약 중인 나가토모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마친 뒤 체세나(이탈리아)에 입단해 세리에A에 진출했다. 이후 2011년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두각을 드러냈고,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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