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골판독기 도입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각 대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결정이라는 찬사가 대부분이다. 일각에선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축구의 전통을 훼손하는 조치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혁신보다는 전통을 고수하기로 했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각) 'MLS 사무국이 골판독기 도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유가 유럽권과는 다르다. 돈 가버 MLS 커미셔너는 "골판독기의 설치·운용 비용이 예상되는 이익에 비해 크다"고 이번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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