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골퍼' 관톈랑(15·중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컷을 통과했다.
관톈랑은 27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이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57위로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즈에서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우며 세계를 놀라게 한 관톈랑은 이번에도 컷을 통과해 골프계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오늘은 버디를 많이 잡았고 그린을 놓치더라도 파세이브를 잘 했다. 컷을 통과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으니 주말에는 즐기면서 경기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24위로 컷을 통과했다.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최경주(43)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컷 기준에 1타 모자른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내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노승열(22)도 최경주와 함께 2언더파 142타로 짐을 쌌다.
한편, 2009년 US오픈 우승자인 루카스 글로버(미국)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5년 만에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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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즈에서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우며 세계를 놀라게 한 관톈랑은 이번에도 컷을 통과해 골프계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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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24위로 컷을 통과했다.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최경주(43)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컷 기준에 1타 모자른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내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노승열(22)도 최경주와 함께 2언더파 142타로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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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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