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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측면이 컸다. 이날 원톱 손흥민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미드필드 싸움에서 완패했다. 손흥민에게 좋은 패스 자체가 오지 못했다. 홀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샬케04의 수비는 두터웠다. 샬케04의 수비수들은 손흥민을 계속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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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의 아쉬움과 최악의 평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다른 팀으로 이적을 생각해볼만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함부르크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은 UCL에 나가고 싶어한다. 선수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이날 함부르크가 보여준 플레이는 아쉬움이 크다. 제 아무레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하더라도 2선의 지원이 없다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함부르크의 2선은 기복이 크다. 손흥민으로서는 안정적인 골사냥을 하기 힘든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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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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