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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 1군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류제국은 28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1루측 홈 불펜에서 연습 투구를 했다. 직구 위주에 가끔씩 변화구를 섞어가며 67개 가량의 공을 힘차게 뿌렸다. LG 차명석 투수코치는 신중하게 류제국의 투구폼과 구위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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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을 전해들은 류제국은 "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나"라며 감개무량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류제국은 "원래 50개 정도만 던질 예정이었는데, 마지막에 던진 직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15개나 더 던졌다. 마무리를 제대로 하고 싶었다"며 훈련에서부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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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5월 한 달간은 2군에서 실전 등판을 통해 구위를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부터 잠시 1군 선수단과 동행해 훈련을 했던 류제국은 LG가 창원 원정경기를 떠나는 다음 주초 다시 2군에 합류한다. 이어 30일 송도구장에서 열리는 SK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후 5일 간격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4~5차례 더 2군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뒤 최종적으로 1군 합류 여부를 판가름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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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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