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가왕' 조용필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닷컴은 28일(현지시각) '조용필이 K-POP 차트에서 싸이를 끌어내렸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들은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창 밖의 여자' '촛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1980년대부터 앨범을 발표, 각종 시상식을 석권했으며 팝, 록, 한국 전통 음악과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했다. 이는 그를 한국 가요계정상에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정규 19집 '헬로' 선공개곡 '바운스'로 지난주 빌보드 K-POP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빌보드 측에서도 '가왕'의 귀환에 관심을 기울인 것. 지난주까지 '젠틀맨'으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싸이는 29일 "조용필은 45년간 K-POP의 황제였다"는 트위터 멘션을 남겨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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