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38)가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한다.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중인 양키스 선수들의 훈련을 소식을 전하며 '로드리게스가 러닝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다음 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때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며 부진을 보였던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수술을 받은 후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 왔다.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로드리게스는 월요일(6일) 플로리다 탬파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할 것이다. 그동안 메이저리그 복귀 위해 재활을 서두르지는 않았다. 빨라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리게스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도 그의 복귀 시점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내다봤었다. 로드리게스가 계획된 재활 훈련을 순로롭게 밟고 있다는 것이 캐시먼 단장의 이야기다.
캐시먼 단장은 "이제는 야구와 관련된 재활을 하려고 한다. 그를 돕고 있는 재활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몸상태는 계획했던 단계에 와 있다. 열심히 재활에 임하고는 있지만, 스케줄을 벗어나 무리를 한 적은 없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양키스는 로드리게스 이외에도 부상에서 벗어난 주요 선수들이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손목 부상을 입은 1루수 마크 테셰이라는 로드리게스와 마찬가지로 오는 6일 탬파의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고,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은 팔 부상에서 벗어나 탬파에서 연습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그랜더슨은 1주일 후 메이저리그에 컴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고 통째로 쉬었던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도 현재 최고 구속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팀의 리더인 데릭 지터도 발목 골절상이 회복 단계로 들어서 조만간 탬파 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지터의 경우 아직 보조 기구를 신고 걷고 있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도 상당 기간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양키스 불펜 투수 조바 체임벌린이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이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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