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국내 판매명 아반떼)가 미국 시장 판매량 10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등 미국 언론들은 올 4월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10개 모델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 엘란트라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45.2% 증가한 2만4445대가 팔려 미국에서 판매된지 22년만에 처음 톱10에 포함됐다.
미국시장에서 현대 쏘나타가 승용부문 톱10에 포함된 적은 있지만 전 차종에 걸쳐 톱10에 진입한 것은 엘란트라가 처음이다.
엘란트라의 미국시장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초 2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미국시장 누적판매량이 800만대인 것을 고려하면 미국에서 팔린 현대차 4대중 한대는 엘란트라인 셈이다.
한편, 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5만9030대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쉐보레의 픽업트럭 실버라도(3만9395대), 혼다 어코드(3만3538대), 토요타 캠리(3만1710대), 닷지 픽업트럭 램(3만1409대), 포드 퓨전(2만6722대), 혼다 CR-V(2만6519대), 혼다 시빅(2만6453대), 포드 이스케이프(2만5826대) 등이 올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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