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부터 6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서울(6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7.16%는 전북과 서울이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의 승리 예상은 34.10%, 서울 승리 예상은 28.74%로 집계됐다. K-리그 클래식의 강호 전북과 서울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의 최근 리그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5경기에서 2승1무2패로 좀처럼 상승 분위기를 타지 못하며 순위도 5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느라 체력적으로 힘이 부친 모습이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리그 초반 최악의 부진에서 겨우 살아나는 모습이다. 개막 후 무승(4무3패)에 그치던 서울은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최하위권인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두 팀 모두 ACL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2무로 서울이 우세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리그 선두 포항은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가운데 축구팬 62.95%는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1.86%, 성남의 승리 예상은 15.19%에 그쳤다. 포항은 9라운드까지 5승4무로 아직 패가 없다. 하지만 ACL 16강 진출 실패로 상실감이 크다. 리그 경기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성남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9라운드 전남과 무승부로 4연승이 좌절됐지만 전북, 서울, 울산을 잇따라 물리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두차례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이밖에 수원-인천(8경기)전에서는 수원 승리 예상(48.03%)이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30.42%), 인천 승리 예상(21.55%)이 뒤를 이었다.
한편 EPL에서는 리그 최대의 라이벌 맨유와 첼시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맨유 승리 예상(55.16%)이 첼시 승리 예상(17.85%)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6.99%로 집계됐다. 맨유는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 지으며 EPL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더 이상 동기부여는 없는 상태지만 라이벌 첼시전은 다른 상황이다. 반면 3위 첼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해 아스널, 토트넘 등과 치열한 4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최근 7경기에서 5승1무1패로 상승 분위기다. 올 시즌 FA컵, 잉리그컵 포함 네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1무1패로 첼시가 우세를 보였다.
한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QPR은 아스널과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아스널 승리 예상(87.08%)이 QPR 승리 예상(5.54%)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QPR은 지난 주말 레딩전 무승부로 남은 3경기에 상관없이 강등이 돼 더 이상 동기부여는 없는 상태다. 반면 4위 아스널은 4위권 확보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7경기 5승2무로 패배 없이 상승 분위기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대0으로 아스널이 승리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은 4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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