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 복귀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신문 '메트로'는 3일 무리뉴 감독과 첼시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년 연봉만 1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초특급 계약이다. 무리뉴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최근 만나 3년 계약에 합의했다. 공식 발표는 7월 1일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풀어야할 숙제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합의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를 첼시로 보내는 것에 대한 대가로 1200만 파운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의 컴백에 따라 현재 첼시를 지휘하고 있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역시 팀을 옮기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라다멜 팔카오, 사비 알론소 등 대형선수를 영입해 첼시를 재건할 계획이다. 무리뉴 감독은 2004년 6월 첼시에 부임해 2007년 9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첼시의 2시즌 연속(2004~2005, 2005~200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2004~2005시즌에는 리그컵, 2006~2007시즌에는 FA컵과 리그컵을 들어올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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