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이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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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한 '백년의 유산'은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는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기록한 26.2%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한 '백년의 유산'에서는 엄팽달(신구)이 내걸었던 100억 안성 밀밭이 엄팽달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집안의 땅이라는 것을 큰 며느리 도도희(박준금)과 작은 며느리 공강숙(김희정)가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사실을 알고 집을 나온 후 길바닥에 주저 앉아 오열했고 남편들과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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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업을 자신이 있겠다고 밝힌 민채원(유진)은 방영자(박원숙)의 계약에도 전 남편에게 '이세윤(이정진)을 사랑한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출생의 비밀'은 7.2%, KBS1 '대왕의 꿈'은 1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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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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