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콜라 회사인 '펩시'가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깎아내리는 광고를 런칭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브랜드의 아르헨티나 지사는 무리뉴 감독과 라이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라이벌 관계를 이용한 콘셉트의 '무 노, 펩 예스(Mou No, Pep Si)' 카피 광고를 지난 주말 선보였다.
스페인어로 시(Si)는 영어의 '예스'를 뜻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칭인 펩과 결합하면 자연스럽게 '펩시'가 된다.
광고는 '기자회견을 하는가' '축구를 개혁했는가' '위대한 제왕인가' 세 가지 물음을 던지며 이 카피를 이용한다.
모든 대답은 '무리뉴는 노, 펩은 예스'로 통한다.
2008~2012년 바르셀로나를 지휘한 과르디올라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온 2010년부터 2시즌 동안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라리가 우승을 한차례 씩 나눠가졌지만 바르셀로나가 2010~1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과르디올라가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아르헨티나 광고가 왜 포르투갈 출신 무리뉴를 깎아내리고 스페인 출신 펩을 띄웠을까.
가장 큰 이유는 '펩시'라는 단어를 살리기 위해서이지만,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소속이고 과르디올라가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스승이란 점이 크게 작용했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주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강연을 가질 정도로 아르헨티나에서 인기가 높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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