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세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올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구단 수장 자리를 지킬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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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회네스가 계속해서 회장직을 유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네스는 지난달 탈세 협의로 독일 경찰에 체포됐다. 탈세 금액은 600만유로(약85억8000만원)에 달한다. 이후 회네스 회장은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자신의 탈세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마리오 괴체의 영입을 발표해 여론몰이를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이사회를 통해 회네스 회장의 사임을 막았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는 등 중요한 시기에 구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유럽챔피언스리그와 독일 포칼컵 결승에 올라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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