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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밀라노 시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베이스 성악가' 남자 1호. 그의 유학생활을 뒷바라지해준 건 부모님이 아닌 두 명의 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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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1호가 원하는 신붓감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 화기애애한 집안 분위기에서 장인, 장모님께 사랑 듬뿍 받는 사위가 되고 싶은 남자 1호의 마음에 구김살 없이 쾌활하고 명랑한 여자 3호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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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 3호는 아버지가 지상파 언론사 사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유복한 엘리트 집안에서 자랐다. 그러나 남자 3호는 어떤 집안의 아들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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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은 남자 3호는 애정촌에서 한 여자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주며 마음을 전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미용실에서 일했던 어머니는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손가락에 금이 갔는데도 미용실 가위를 놓지 못했고, 해가 저물면 미용실 문을 닫고 24시간 김밥집으로 가 김밥을 말았다.
남자 4호는 "(배 타기로 결심한 이유는)다 집안 형편 생각해서 그런 거다. 꼭 성공해서 가족들이 풍족하게 살게 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연세대 출신 화장품 연구원, 발레리나, 전직 농구선수 등 다섯 명의 여성들과 이탈리아 유학파 성악가, 억대 연봉의 선박기관사, 포항공대 연구원 등 일곱 남자의 '짝' 찾기!
누구보다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는 속깊은 남녀들이 그려나가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8일 밤 11시 15분 '짝-가정의 달 특집' 1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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