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뉘른베르크가 또 한 명의 일본인 선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뉘른베르크 지역지인 뉘른베르거나흐리히첸은 8일(한국시각) '뉘른베르크가 올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가키타니 요스케(23)를 영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뉘른베르크 구단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가키타니는 흥미로운 선수이며, 올 겨울 그의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J-리그 10경기서 6골을 넣고 있는 가키타니는 최근 레버쿠젠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는 등 유럽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가키타니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그는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등 일본 스포츠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설은) 주위에서 흘러 나오고 있을 뿐이다.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적당히 흘려 듣고 있다"고 말했다.
분데스리가는 유럽 내에서 일본인 선수들이 가장 많이 활약하는 리그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부터 숫자가 늘기 시작했다. 현재도 오카자키 신지와 사카이 히로키, 사카이 고토쿠, 기요타케 히로시 등 많은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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