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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장 185cm의 센터로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전체적인 비율이 외국의 유명 모델과 견주어도 결코뒤질 것이 없어 보였다. 조금 비행기를 태워보자면(?) '테니스 여신' 마리아 샤라포바(188cm)가 웨딩드레스를 입었어도 강영숙이 충분히 경쟁상대가 될 수 있을 듯한 자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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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은 지난 2004년 팀 선배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과 10년여의 긴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당초 작년께 결혼을 하려 했으나 런던올림픽 예선에 출전하는 관계로 1년 가량 결혼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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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은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한빛은행에 입단, 무명의 시간을 보내다가 2005년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후 주전으로 도약해 팀의 리그 6연패에 기여했다. 특히 2010-2011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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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선수' 강영숙이 결혼과 함께 다가오는 2013-2014 시즌을 도약의 시즌으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임재훈 객원기자, 스포토픽(http://www.spor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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