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단거리 강자 저스틴 게이틀린(31)이 올시즌 첫 다이아몬드리그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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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틀린은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7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게이틀린은 2006년 금지약물을 사용한 혐의로 4년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2010년 다시 필드로 복귀한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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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틀린의 뒤를 이어 마이클 로저스(미국)와 네스타 카터(자메이카)가 9초99로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진 분석 결과 로저스가 2위, 카터가 3위를 차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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