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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관심은 전북이 잇따라 복수에 성공할 지 여부다. 조별리그에서 치렀던 빚 청산 시리즈 1, 2탄은 2%가 부족했다. 2007년 ACL 8강에서 전북의 발목을 잡았던 우라와에는 1승1무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우라와는 F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지난해 조별리그 탈락의 빌미를 제공한 광저우에게는 완벽한 복수을 하지 못했다.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둔데 이어 F조 1위자리까지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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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 뒤 치르는 '리벤지 매치'다. 지난해 당한 2번의 패배는 전북의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 파비오 전북 감독 대행은 1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2경기를 모두 내줬다. 지난해 경기력을 봤을 때 우리가 잘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지난 경기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수비에서 좋은 조직력을 펼치고 공격에서는 최대한 득점 찬스를 살려 쉽게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닥공을 이끌 이동국은 "지난해 2차례 패배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당시 중앙 수비수 4명이 다친 상황에서 경기를 해 우리의 전력이 100%가 아니었다. 올해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보강됐다.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전북은 가시와와의 2연전을 위해 18일 예정된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6월 1일로 연기했다. 복수를 위한 총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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