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선영이 홍석천은 잘생긴 남자의 번호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서는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석천은 "여자의 적은 여자? 아니다. 여자의 적은 남자가 될 수 있다"고 말을 꺼내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박수홍은 "여자의 적은 너"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안선영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몇 번 갔었다. 내가 만약 이혁재와 식사를 하러 가면 '어 왔어? 맛있게 먹어' 하고 그냥 간다. 하지만 잘생긴 남자 연예인하고 함께 가면 절대 그냥 가지 않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우리 선영이 참 괜찮죠? 잘해보세요'라며 내 옆에 앉아 챙겨주는 척하면서 '근데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다음에 식사 한 번 대접할게요'라고 말하며 잘생긴 남자 연예인의 연락처를 꼭 챙겨간다"고 폭로해 홍석천을 크게 당황하게 했다.
박경림 역시 "연예인 스캔들이 났을 때 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아깝다 말하고 남자들은 여자가 아깝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홍석천은 항상 여자 편에서 스캔들 난 여자를 욕한다"며 "역시 여자의 적은 홍석천이 맞는 것 같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치미'에서는 '여자로서 여자에게 호되게 당했던 경험담'과 함께 '여우들 사이의 엄연한 생존 법칙' 등이 공개된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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