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의 중심 선수로 자리잡은 추신수(31)의 출루 본능은 살아 있었다. 기습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의 빠른 발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볼넷 2개를 얻었다. 출루율은 4할6푼8리로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1위다. 시즌 타율은 3할2푼2리(6위). 소속팀 신시내티는 2-2에서 들어간 연장 10회 3득점하면서 5대3으로 승리했다. 신시내티는 6연승.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말린스 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다. 상대 선발 호세 페르난데스의 허를 찔렀다. 7회 네번째 타석에서 고의4구를 얻어 출루했다. 연장 10회에도 볼넷을 추가했다. 제이 브루스의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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