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마무리 박희수가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박희수는 지난 11일 넥센전에서 2실점하면서 무너졌다. 하지만 15일 KIA전 무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후 박희수는 2일 만인 17일 인천 롯데전에서 9회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4대3 승리를 지켰다.
SK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 김상현 타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8회 정근우가 롯데 불펜 김사율로부터 결승 적시타를 쳤다.
박희수는 9회 마운드에 올라 황성용 황재균 정보명을 깔끔하게 범타로 처리했다.
SK는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승16패1무.
롯데는 3연패로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5승18패2무. 롯데는 최근 계속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역전패가 잦다. 또 추가 득점 찬스에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불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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