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의 무패행진이 끝이 났다.
강릉시청은 18일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코레일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강릉시청은 개막 후 무패행진을 9경기(6승3무)에서 마감했다. 2위 인천코레일(승점 18·5승3무2패·득점 14, 실점 10)은 이날 승리로 선두 강릉시청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였다.
인천코레일의 이승환이 팀을 웃기고 울렸다. 이승환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41분 퇴장을 당하며 팀에 위기를 안겼다. 그러나 인천코레일은 숫적열세에도 불구하고 남은 시간을 잘 버티며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경주한수원은 5승3무2패로 인천코레일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득점 12, 실점 8)에서 뒤진 3위에 올랐다.
한편, 17일 경기에서는 천안시청이 탈꼴찌에 성공했다. 천안시청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천안시청은 승점 10점(3승1무6패)을 기록해 창원시청(승점 7·1승4무5패)을 최하위로 밀어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용인시청과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6경기 무패행진(4승2무)을 이어갔다. 김해시청도 목포시청을 1대0으로 제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전적(17~18일)
울산현대미포조선 1-0 용인시청
김해시청 1-0 목포시청
천안시청 2-1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 0-0 경주한수원
인천코레일 1-0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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