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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대1로 역전승했다. 서울은 14일 원정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안방에서 열린 2차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5분 윤일록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고명진의 쐐기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8강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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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한 번의 찬스를 노렸다. 힘든 경기였다. 상대가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기대했다. 동점골만 넣게되면 뒤집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후반 교체된 김현성이 상대 수비진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 좋았다. 우리가 세컨볼을 잘 소유할 수 있었다. 축구는 위험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실점 이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축구다. 이변이 많다. 후반전을 노린 것이 적절했다. 물론 결과론"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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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터트린 아디, 공수에 걸쳐 활약이 빛났다. 최 감독은 "뛰어난 용병인 카누테 동선에 대해 철저한 공부를 해야되지 않을까해서 아디를 배치시켰다. 만족스럽다.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은 아쉽지만 일정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 8강전에서는 대체선수들이 준비를 잘할 것이다. 오늘 경기가 8강전보다 더 와닿는 경기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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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강전이다. 최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2009년과 2011년, 내가 현장에 있었다. 2년 전의 경우 내 판단 미스로 경기를 놓쳤다. 2년이 흘렀다. 우리는 경험이 풍부하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욕심을 보이고 있다. 나도 상당히 놀랄 정도다. 리그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알이티하드전 패배를 잊으면 안된다"고 했다. 서울은 2011년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올해 그 한을 씻겠다는 것이 최 감독의 꿈이다.
서울 ACL 우승 의지
아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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