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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13 'KT 전시관'에 특별한 행사 요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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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24일 개최되는 World IT Show 2013 현장, 젊고 날씬한 여성들이 각 기업 전시관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KT 전시관에서는 '특별한' 행사 요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79세 이용우 어르신, 73세 서인숙 어르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KT는 고령화 시대 은퇴자들이 제 2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1천 개의 '사회공헌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4월 2일 밝힌 바 있다. 또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은퇴자 재능나눔 프로그램 '시소'도 운영하고 있다. '시소'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은퇴자들을 청소년 및 취약계층과 교육기관, 지자체, NGO 등 지역사회의 여러 수요처들과 매칭시켜 주는 은퇴자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은퇴자들은 재능나눔 프로그램 '시소'를 통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재능을 나눠줄 수 있고, 역량을 키워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강사가 되면 '사회공헌 일자리'를 찾음으로써 재능 나눔의 보람과 함께 소득창출 기회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용우, 서인숙 어르신은 바로 이 KT 은퇴자 재능나눔 프로그램 '시소'를 통해 WIS 2013 현장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하게 되었다. KT 전시관 Smart Hone Zone에서 두 사람은 '안심이' 서비스를 내방 고객들 대상으로 설명하게 된다. '안심이' 서비스는 어린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WCDWA 및 GPS 모듈이 내장된 전용 단말기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현재 위치 정보를 보호자가 조회하거나, 단말기가 지정된 범위를 벗어났을 시 문자 메시지를 보호자에게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두 어르신들은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했을 때에는 또래 어르신들처럼 사용법을 전혀 몰랐으나 KT IT서포터즈 교육을 통해 현재는 IT강사로 활동할 정도의 실력을 갖게 되었다. KT 은퇴자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우 어르신은 역촌노인복지관 컴퓨터 강사, 서인숙 어르신은 국민은행 VIP 및 은평구 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폰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이용우 어르신은 1934년생, 79세로서 전직은 약사이다. 이용우 어르신은 팔순이 가까운 나이에 스마트폰을 구입했지만, 단순한 전화 기능만 이용하기에도 벅찼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KT IT 서포터즈의 은평시립노인복지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교육을 8회에 걸쳐 받은 뒤, 이제는 능숙하게 메일, 문자, 사진 편집, SNS, 돋보기, 플래시, 만보기, 지하철, 구글 검색 등 각종 어플을 실생활에서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WIS 2013 KT 전시관에서 '안심이' 서비스 설명 요원으로 활약한 이용우 어르신은 '첨단 IT 기기와 서비스를 설명하는 현장에서 내 역할이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WIS에서 재능나눔을 마친6월부터는 노인 대상 스마트폰 강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인숙 어르신은 1940년생으로 73세이며, 원래는 평범한 주부였다. 현재는 은평구청 VJ 기자, 문인협회 수필가로 활동 중이다. 2012년 4월 시립은평노인 복지관에서 KT IT 서포터즈가 교육하는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교육이 개설 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며느리가 선물한 스마트폰을 더 잘 활용하고 싶어서 1등으로 신청하였다 그 결과 지금은 며느리에게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을 알려 주는 실력이 되었다. 또한 KT IT 서포터즈의 교육을 통해 2012년 11월 Itq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ITQ 국가자격증도 취득했다.

WIS 2013 현장에서 '지킴이' 서비스를 KT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열심히 설명한 서인숙 어르신은 '젊은이들에게 IT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문에 답변을 하는 이번 재능나눔 활동이 개인적으로 매우 보람있었다'고 말한다. 서인숙 어르신은 6월부터 은평구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주1회 정기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강의를 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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