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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울산은 7승3무3패(승점 24)를 기록, 6월 3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최소 3위를 유지하게 됐다. 경남은 이번에도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지 못했다. 올시즌 3무3패로 원정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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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울산은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창끝이 무뎠다. 득점 선두 김신욱의 경고누적 결장이 아쉬웠다. 제공권 장악에서 밀렸다. 특히 상대 문전 앞에서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세밀함이 부족했다. 반면, 수비는 단단했다. 압박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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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점유율을 높인 울산은 후반 20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인 박용지가 장기인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한상운은 가볍게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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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후반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후반 43분, 이재안에게 재치있는 헤딩골을 얻어맞았다. 이후 경남 스트라이커 부발로에게 헤딩슛을 허용했다. 다행히 왼쪽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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