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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 김지연은 올시즌 국제대회에서 연거푸 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런던올림픽 깜짝 금메달이 운이 아닌 실력임을 입증해보였다.벨기에 겐트월드컵 단체 1위에 이어 터키 안탈리아월드컵 개인 3위, 미국 시카고월드컵 개인 1위에 올랐다. 5월에만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카고월드컵 직후 출전한 유니버시아드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 자구니스에 이어 국제펜싱연맹(FIE) 세계랭킹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메달은 따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새벽 오전 오후 야간 훈련까지 하루 4번 훈련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김지연은 여전히 겸손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연속메달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또 메달을 따게 되서 정말 기쁘다. 다음 대회엔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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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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