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터 출신 제프 호너섹(50)이 피닉스 선스의 사령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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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3년 계약을 맺은 호너섹 신임 감독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호너섹 신임 감독은 "농구 지도자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나는 다섯살 이후 늘 지도자의 느낌으로 살았다"며 준비된 지도자임을 강조했다. 호너섹은 피닉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198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6순위로 피닉스에 지명돼 1992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찰스 바클리가 포함된 빅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로 이적했고, 이후 유타를 거쳐 총 14년간의 현역 생활을 끝으로 지난 2000년 은퇴했다. 통산 1077경기에서 평균 14.5득점. 3점슛 성공률이 40.3%, 자유투 성공률 87.7%를 기록할 만큼 슛 정확도가 높았다. 그는 2010년부터 올시즌까지 유타의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피닉스는 총체적 난국이다. 지난 시즌 서부콘퍼런스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중 사임한 앨빈 젠트리 전 감독에 이어 피닉스 사령탑에 오른 호너섹 신임 감독. 위기의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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