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가 최강의 좌우 공격수를 앞세워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6월 1일부터 열리는 2013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 나선다. 한국은 캐나다 핀란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과 함께 C조에 나선다. 경쟁은 치열하다. 6개팀 가운데 조 1위만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결선에 나설 수 있다. 한국의 전력으로는 쉽지가 않다. 일단 1차 목표는 강등 면제다. C조에서 최하위권 2개팀은 내년 월드리그 예선으로 떨어진다.
FIVB 월드랭킹으로 봤을 때 한국은 24위로 안정권이다. 캐나다가 18위로 가장 높다. 다음이 일본으로 19위다. 핀란드는 30위,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은 공동 36위다. 하지만 실력은 랭킹 순이 아니다. 특히 월드리그는 전세계를 돌면서 경기를 가진다. 한국 역시 캐나다와 포르투갈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차 적응이나 장시간 비행에 따른 피로 여기에 부상 등 변수가 있을 수도 있다.
박기원호로서는 객관적인 실력이 떨어지는 핀란드와 네덜란드, 포르투갈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여기에 꼭 승리를 거두어야하는 팀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일본이다. 특히 일본과는 월드리그 첫경기를 갖는다. 1일과 2일 경기도 화성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상승세를 타겠다는 것이 박 감독의 생각이다.
필승 조합은 최강 좌우 공격수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이 레프트로 박철우(삼성화재)가 라이트로 나선다. 둘이 함께 배구 대표팀 공격수로 나서는 것은 오랜만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3년만이다. 문성민은 스텝과 점프가 빨라 상대 블로커들이 어려워한다. 박철우는 왼손 거포로 스파이크 타이밍이 반박자 빠르다. 박 감독은 문성민과 박철우의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일본의 강력한 수비를 무력화시킬 생각이다.
좌우 쌍포의 뒤에는 전광인(성균관대)과 여오현(현대캐피탈)이 있다. 전광인은 리시브가 좋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갖춘 전천후 선수다. 지난해 월드리그와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경험을 쌓았다. 여오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배구 최고의 리베로다. 리시브와 디그 등 수비에서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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