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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시즌 1~3위 팀의 감독이 모두 바뀐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시니, 첼시의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특히 퍼거슨 감독의 은퇴는 예측이 어려운 가장 큰 변수다. 맨유는 EPL 출범 이후 무려 13번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절대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타고난 승리자' 퍼거슨 감독의 힘이 절대적이었다. 퍼거슨 없는 맨유는 상상할 수 없었다. 맨유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퍼거슨 부재'라는 '위험한 현실'과 직면했다. 맨시티와 첼시도 새로운 감독 아래서 다시 한번 새 판을 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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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령탑이 부임하며 메가톤급 보강이 예상된다. 새로 부임한 감독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로 새판을 짜기를 원하기 마련이다. 이미 맨유는 중원 보강을 위해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턴)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 등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돈이라면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 맨시티와 첼시는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나폴리), 헐크(제니크), 이스코(말라가), 루카 모드리치, 자미 케디라(이상 레알 마드리드), 페르난딩요(샤흐타르 도네츠크) 등을 노리고 있다. 빅4의 한축인 아스널과 재건을 노리는 리버풀, 올시즌 아쉽게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친 토트넘 역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폴 스콜스, 제이미 캐러거, 마이클 오언, 스티브 하퍼, 스틸리안 페트로프 등 십수년간 EPL을 지배한 레전드들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수 이동의 폭은 생각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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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섣부른 예측은 이르다. 2013~204시즌 EPL 개막까지는 두달 이상의 시간이 남았다.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확실한 것은 지금껏 보지못한 이 불확실성이 다음시즌 EPL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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