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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은 브라질행의 최대고비다. 현재 한국은 3승1무1패(승점 10)로 조2위를 달리고 있다. 1경기를 덜한 상태다. 1위 우즈베키스탄과는 승점 1점 차이다. 3위 이란과 4위 카타르는 승점 7점에 그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13점으로 조1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3위 그룹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최종예선에서는 조2위까지 본선진출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조3위는 B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가져야 한다. 여기에서 승리하면 남미 예선 5위팀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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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변수는 역시 레바논의 현지 상황이다. 경기가 펼쳐질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은 잔디 상태가 최악이다. 이미 2011년 11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당시에 경험해봤다. 볼이 제대로 굴러가지도 못할 정도로 운동장 상태가 고르지 않다. 당시 조광래 감독이 이끌던 A대표팀은 주특기였던 패싱 게임을 하지 못하며 1대2로 졌다. 결국 조 감독은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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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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